#7 지구에서 한아뿐 with 한 (feat.알디프)

일주일 만에 다시 돌아온 책 먹는 송아지입니다! 오늘은 정세랑 작가의 지구에서 한아뿐이라는 아주 사랑스러운 소설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몇 달 전에 읽은 책인데 최근에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브랜드인 알디프에서 소설들로 티 바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차 코스도 이용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추천으로 책을 읽은 그리고 저와 함께 알디프에도 다녀온 게스트 한과 함께 책을 읽고 차를 마신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덕분에 가을 코스로 다섯 잔의 차를 다섯 권의 책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여러모로 즐거운 경험과 함께 지구에서 한아뿐을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이제 가을 코스는 알디프에서 맛볼 수 없지만 대신 새로운 겨울 코스로 신비한 차의 세계에 빠져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에피소드 재밌게 들어주세요♥

 

<다독다독 책 읽는 마음> 계란 흰자에 차를 쉐이킹하고 장미를 더한 무알코올 칵테일

# 에피타이저 - 오늘의 게스트 한의 책장을 소개합니다!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 딱 1년만, 나만 생각할게요 (마리안 파워)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한이 운영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블로그 THE 갈래    

 

# 식사 - 한아와 경민 같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 지구에서 한아뿐을 만나게 된 순간
• 알디프에서 지구에서 한아뿐을 마시는 경험
• 이 책의 매력은 무엇일까? 외계인을 다루는 상상력, 인물에 대한 섬세한 고민
• 공동체에 대하여: 문학공동체
• 사랑의 여러 형태
• 어슐러 르 귄, 태연의 Gravity
•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지는 신념

 

# 디저트 - 미처 다 못한 이야기

• 정세랑 작가의 다른 소설: 옥상에서 만나요 (2018), 보건교사 안은영 (2015), 피프티 피플 (2016), 덧니가 보고 싶어 (2011)

 

*알디프 홈페이지 http://www.altdif.com (*네이버에서 티 바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THE 갈래의 지구에서 한아뿐 리뷰 https://m.blog.naver.com/blogaround/2216921123 

[내 맘대로 리뷰] 소설 『지구에서 한아뿐』 리뷰/줄거리/감상평

*책 먹는 송아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ngazis_bookbite_yum/ 

 

*책 먹는 송아지는 다음과 같은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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