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시녀이야기 with 로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읽은 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 이야기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저와 함께 캐나다에서 시간을 보냈던 게스트 로자와 함께 캐나다의 대표 작가인 마거릿 애트우드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어서 아주 재밌고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습니다. 

 

소리가 작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오늘 에피소드를 편집할 때는 소리에 유의하며 편집을 했는데요, 듣기 편안한 크기였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지 피드백은 환영이니 의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A의 The Last Bookstore에서 산 중고 시녀이야기 책

 

# 에피타이저 - 오늘의 게스트 로자의 책장을 소개합니다!

•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김하나, 황선우)

 

# 식사 - 시녀 이야기라는 픽션이자 기록, 그리고 증언

• 시녀 이야기를 책장에 박아놓은 유구한 역사: Masterclass - 교보문고 - Indigo - 퀘벡의 헌책방 - LA의 헌책방 The Last Bookstore
• 애트우드의 영상화된 다른 소설: 그레이스 Alias Grace
• 번역과 원문: Offred, Ofglen, The Guardians, Angels, Commanders, Aunt Lydia, Blessed be the fruit, Under His Eye, Sterile, Unwomen
• Hulu 드라마와 책의 비교
• 시녀 이야기의 세계관: 어떻게 계급이 설정되었는지?
• 임신 중절을 다루는 모습에서의 차이: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SEX EDUCATION 에서의 메이브
• 사람 간의 우정, 연대, 사랑
• 자유란? 무엇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가
• 안네 프랑크의 일기처럼, 기록한다는 것, 증언의 의미
• 가장 사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인 것이다

As all historians know, the past is a great darkness, and filled with echoes. Voices may reach us from it; but what they say to us is imbued with the obscurity of the matrix out of which they come; and try as we may, we cannot always decipher them precisely in the clearer light of our own day.

 

# 디저트 -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

• The Handmaid’s Tale의 후속작 The Testaments
• 또 다른 캐나다 작가 앨리스 먼로, 루시 모드 몽고메리 

 

*책 먹는 송아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ngazis_bookbite_yum/

 

*책 먹는 송아지는 다음과 같은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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