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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윤이형 with 세리

쏭아지 2020. 9. 9. 09:00

정말로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책 먹는 송아지입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제 개인적으로도 또 사회적으로도 있었네요. 책 먹는 송아지의 근황과 차후 팟캐스트 업데이트는 차차 말씀드려보는 걸로 하고 오늘은 우선 오늘의 주제에 대해 집중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윤이형 작가의 전 작품을 읽어보려고 하는 저와 게스트 세리의 노력이 담긴 에피소드를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발자취를 따라가보려는 작지만 큰 발걸음이 아니었나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많은 작품을 다루려고 하다 보니 수박겉핥기 식으로 진행된 게 아닌가 싶어 걱정도 되긴 하지만 윤이형 작가의 전 작품을 더듬어 보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문단계에서 벌어진 많은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인해 더더욱 녹음을 하는 것도 조심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녹음 자체도 7월 15일에 늦게 진행이 되었는데 다른 일들과 겹쳐 편집도 늦어져서 이렇게 업로드 또한 늦어지게 되었네요… 그렇지만 그만큼 오랜 시간에 걸쳐 기획 및 편집된 이번 특별 에피소드 즐겁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 먹는 송아지는 또 다시… 조만간…!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에피타이저 - 오늘의 게스트 세리의 업데이트된 책장을 소개합니다!

  • 계속해보겠습니다 (황정은)
  • 야만적인 앨리스씨 (황정은)
  • 일의 기쁨과 슬픔 (장류진)
  • 해가 지는 곳으로 (최진영)

 

 

# 식사 - 윤이형이 써내려 가는 글에 담긴 고민과 윤리

  • 이상문학상과 그들의 첫 번째 고양이와 두 번째 고양이
  • 우리의 윤이형 작품과의 첫 만남: 루카(세리)와 이웃의 선한 사람(송아지)
  • 가장 기억에 남는 단편? 이것만은 읽어야 한다?! 러브 레플리카(소설집)(세리), 하줄라프 연작과 큰 늑대 파랑(단편)(송아지)
  • 윤이형의 작품에서 뽑아볼 수 있는 키워드: 어머니-되기, SF적 상상력, 페미니즘, 퀴어 
  • 윤이형 작가의 TMI

*윤이형의 발자취를 정리해 본 책 먹는 송아지! 

 

 

# 디저트 - 미처 다 못한 이야기

  • 드디어 해냈다!
  • 읽는다는 행위에 대하여 
  • 소설 쓰는 마음, 창작하는 마음
  • 우리의 소설 쓰기 경험
  • 다음은 김금희와 최은영? 

 

*책 먹는 송아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ngazis_bookbite_yum/ 

 

*책 먹는 송아지는 다음과 같은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Apple Podcasts / Anchor / Spotify 스포티파이 / 네이버 오디오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