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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5 젊은작가상 with 먼지, 애쉬
쏭아지
2025. 5. 7. 12:00
안녕하세요🤓
정말~로 오랜만에 돌아온 책 먹는 송아지입니다!
사실 이번에 다시 돌아오게 된 건 저보다도 주변의 친구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부담을 내려놓고 재미있고 가볍게 시작해보려고 이번 책을 골랐는데 생각보다 진지한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네요ㅎㅎ
한국문학과 멀어진 듯 가까워진 듯 애매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건 즐거웠답니다!
언제 다시 또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기회로 다시 재밌는 이야깃거리들을 발굴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에피타이저
- 강보원 <에세이의 준비> *민음사의 '매일과영원' 시리즈
- 정끝별 <깨끗한 거절은 절반의 선물>
- W.G. 제발트 <토성의 고리>
- 가야트리 스피박 <서발턴은 말할 수 있는가?>
- 알렌카 주판치치 <왓 이즈 섹스?>
# 식사 -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이 책을 고른 이유?
- 젊작상의 의미
- 7편 중 내가 대상을 준다면?
- 대화 순서: 21:07 백온유 <반의반의 반> - 32:00 (다시 53:48) 이희주 <최애의 아이> - 41:16 성해나 <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 - 1:03:00 현호정 <~~물결치는~몸~떠다니는~혼~~> - 1:21:18 강보라 <바우어의 정원> - 1:25:12 성혜령 <원경> - 1:33:50 서장원 <리틀 프라이드>
# 디저트
- 역대 젊작상 중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소설: 강화길 <음복>, 조해진 <빛의 호위>, 임솔아 <초파리 돌보기>, 장희원 <우리의 환대>
- <최애의 아이> 속 실제 이야기: 다큐멘터리 <Seeds of deceit>, 넷플릭스 <우리의 아버지>, <그 남자에겐 1000명의 자식이 있다>
- 작가 선생님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
- 앞으로 책 먹는 송아지의 미래는?
*책 먹는 송아지 인스타그램
*책 먹는 송아지는 다음과 같은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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